WSJ에서 인도네시아에 파이어챗이 뜨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궁금해서 찾아보니 블루투스와 P2P 기능을 통해 근처에 있는 사람들과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통신사도 와이파이도 다 필요 없다. 폰 자체가 호스트도 되고 게스트도 된다.
와.. 내가 왜 이걸 몰랐지.. ?
한국에서는 생각할 필요도 별로 없는 기능이다. 워낙 여기저기 통신망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외국에 조금만 다니다보면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된다. LTE고 4G고 다 필요 없다. 일단 3G라도 신호 좀 잡히면 좋겠고, 잡혀도 도심이 아니면 간단한 메신저 대화도 벅차다.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는 이런게 꼭 필요하다. 역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작년에 반짝 하다 이슈화가 안되자 조용.. 그런데 wsj에 기사 떴으니 아마 또 우리나라에서도 좀 기사화 될지도.. 꼭 베껴 쓰는 기사가 많음..
게다가 뒤적여보니 전세계 언어로 더빙 된 홍보영상도 만들고 있었다(아래 링크). 괜히 영어 문서만 여기저기 찾아봤네…
이걸 어떤 식으로 쓸까? 딱 생각 나는게 여름 겨울 단기 해외 OO
단체가 해외여행이나 비전트립 또는 인터넷이 안되는 고립된 환경이 된다면 빛을 발할 기능이겠다. 여름겨울 많이 떠나는 단기팀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일지도..
그런데 어플 아이콘도 그렇고 소개 영상도 그렇고.. 왜 괜히 좀 그렇지 기분이? 스.. 스카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