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출근하는 길에 듣는 이찬수 목사님 설교 시간
그 한시간..
차 안에서 나만의 예배의 시간으로 바뀐다.
이 목사님 설교는 한번도 울지 않고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오늘은 몇주간 바쁘다는 핑계로
운전하는 시간을 업무상 통화로 거의 다 소모했다.
문득 오늘 아침..
참 그리웠던 시간을 다시 열었습니다.
익숙지 않은 설교의 제목이 많아진게 보인다.
아 몇주를 못 들었구나..
그러고보니 엄마가 이찬수 목사님이 애완견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도 나는 모르고 있었지..
포도주가 떨어진 잔칫집처럼..
포도주가 떨어진 잔치집에 대한 이야기인가?
어떤 이야기인가..
했더니 이 이야기는 ‘공감’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소재에서 나오는 공감… 이라는 주제라니…
한시간 설교를 들으며 계속 눈물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엔 펑펑 울 수 밖에 없었다..
어제 저녁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기도회에서 울며 기도하는 모습을 봤다.
그 열악한 환경에서 울며 매달리는 사람들..
그리고 내일 내가 그들 앞에 선다.
내가 지금 이 설교를 들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의 애통하는 마음을 나의 노래로 공감할 수 있는가..
진실함으로 서고 싶다.
예수님이 하셨던 공감하는 마음, 체휼하는 마음으로 서고 싶다..
151120 @ 체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