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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미래 Part #2

DongJai by DongJai
2011년 11월 14일
in Diary
0
우리가 아는 미래 Part #2

TV는 바보상자다

TV의 시대는 끝이다 라고 보통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한참 전부터 많은 사람들을 지배해왔고

사람들은 TV는 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하지않나..

사람들은 늘 가정용 텔레비전의 시대가 곧 끝날 것이라 한다.

PC가 처음 나왔을때도 그랬고

DMB가 나왔을때도 그랬고

스마트폰이 나왔을때도 그랬다.

타블렛이 유행하면서도 그랬다.

TV의 수요가 줄 것이라고

사람들은 TV를 점. 점. 더 .  보지 않을 것이라고…

과연 그런가?

웃기게도 TV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Cable, IPTV, 그리고 스마트(라는 이름만 달고 나오는 대기업의) TV, 3D TV

바보 상자 . 텔레비전은 지금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티비는 곧 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티비는 멍텅구리 상자라서 이거 없어도 난 잘 살거라고 생각하는거다.

내가 (컴퓨터 없이는 못살고 휴대폰 없이는 못살아도 티비) 너 없이 못 살줄 알아?

이렇게 심리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게 티비의 위치가 아닐까..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티비는 점점 강력한 미디어로 다가오고 있다.

자, 이제 본론으로들어가보자.

우리가 아는 미래 파트2 라고 제목을 달아 놨듯

썸네일에서 보이듯,

내가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 역시 애플의 이야기다.

바로 

iTV

이 iTV 라는 것은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애플티비 1,2 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 될 것이다.

Apple TV 2

이미 애플티비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이 기계가 만들어내는 ‘유비쿼터스’에 가까운 환경에

놀라게 될 것이다.

내 아이폰에 있는 영상과 사진이 티비로 바로 보여지고

아이클라우드에 공유된 사진을 티비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유툽이나 플리커 같은 사이트에 올라간 영상과 사진을 티비로 시청 가능하게 해준다.

어떤 사람들은

멀티미디어의 혹은 IT산업의 절정은 TV라고 말한다.

텔레비전이 ‘결정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에서 티비를 내놓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아이패드까지 이어지는 i 라이프에 정점을 찍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애플티비도 있고 뭐도 있고 뭐도 있고 뭐하러 티비까지 만든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잡스도 이런 멀티미디어 환경의 정점을 TV로 봤다.

스티브 잡스는 월터 아이작슨과의 대담에서 

“나는 아주 사용하기 편한 통합된 TV를 만들어 내고 싶다. 이것은 당신의 모든 단말기와 아이클라우드가 끊김없이 연결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가운데 가장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나는 마침내 그 문제를 풀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He very much wanted to do for television sets what he had done for computers, music players, and phones: make them simple and elegant,”

“‘I’d like to create an integrated television set that is completely easy to use,’ he told me. ‘It would be seamlessly synced with all of your devices and with iCloud.’ No longer would users have to fiddle with complex remotes for DVD players and cable channels. ‘It will have the simplest user interface you could imagine. I finally cracked it.’”

특유의 통찰력으로 

MP3 시장, 그리고 휴대폰, 다음엔 타블렛 시장까지 독점해버린 잡스의 다음 아이디어는

미디어의 결정체인 TV라는 것이다.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이전의 세상을 기억이나 하겠는가?

잡스의 멘션

“나는 아주 사용하기 편한 통합된 TV를 만들어 내고 싶다.” 

여기서 TV하면 늘 짜증나는게 리모컨이다.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와는 근본적으로 수준이 다른

리모컨의 불편함.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채널과 볼륨만 조절하면 되던 시절에는 리모컨이 편리함의 대명사 였다면

지금처럼 메머드급의 정보를 처리하는 티비 앞에서 리모컨은 초라한 UI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삼성에서 아이폰처럼 생긴 터치 리모컨을 만들었던 기억도 난다.

아무튼, 잡스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었다.

TV의 한계. 컴퓨터에서 해결 할 수 없던 UI(유저 인터페이스)의 해결.

헌데, 마지막 줄에 이야기 하는

“I finally cracked it.’

마침내 해결했다고 하는 이 문제의 답을

사람들은 Siri로 보고 있다.

“지금 한화랑 롯데랑 야구 하는 채널을 보여줘”

“EBS HD를 보여줘”

음성으로 티비에 명령을 내리는 시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강동원이 나오는 영화의 리스트를 보여줘”

“내가 작년 10월에 찍은 사진들을 보여줘”

이렇게 인터넷 마켓 서비스와

아이클라우드까지 결합된

세상에 없던 가장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기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끝일까?

“오늘 날씨는 어떻게 돼”

“우산 가지고 나갈까?”

“시내에 차가 많이 밀리나?”

이미 Siri가 처리하고 있던

인공지능을 티비가 갖게 되는 것이다.

손바닥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휴대폰과의 대화가 아니라

거실에서 가장 큰 전자기기가 인공지능 단말기가 되는 것이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이런 장면 많이 본 것 같은데…

이제 이 인공지능 기계에 연결만 시키면

“현관문을 잠궈줘”

“가스 벨브를 잠궈줘”


“오늘 좀 춥네 , 실내 온도를 24도로 맞춰줘”

이런 명령까지 가능한 iHome이라는 패키지가 나오지는 않을까?…

어?…

이것도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그 다음은 어떤 세계 일까요?

어?.. 이것도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Tags: 아이티비아이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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