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칼럼] “노무현씨, 나와 주세요.”[기사보기]
2008년 3월 6일(목) 오전 7:59 [한겨레신문]
네티즌 댓글
이 기사를 읽고서 느낀점… 조회: 3143
새로운필명
요즘 뉴스를 보면서 서로 양립된 뉴스들이 많이 등장한다.
하나는 이명박이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뉴스가 도배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노무현의 인기가 엄청나다는것이다.
사실 이명박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잊혀져야 한다.
왜 이런 모순된 현상이발생하는걸까?
지금 난 그걸 얘기 하고 싶다.
노무현은 현 이명박 정부의 표현을 빌리자면 경제를 개판으로 만든 무능정권이다.
그래서 서민들은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니 경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것이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것인가?
오늘자 뉴스를 들으니 6% 경제성장은 고사하고 3% 달성정도 될것이란 뉴스가 있더라
그런데 언제 부터 6%였지?
원래 747 공약이면 7%였지 않았나?
뭐 그건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노무현의 5% 경제 성장은 경제 파탄이고, 6%는 대단한 경제 발전인가?
그리고 지금 돌아가는 형국은 다시 3% 달성 운운하는 경제 기사가 나온다.
이정도면 같은 수준으로 표현하면 경제 파탄이 아니고 완전 거덜내는거지?
그런데 실상 oecd 국가에서 3%면 그리 나쁜 성적도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외국에선 견실한 거시경제를 유지하며 5% 경제 성장을 한
한국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한국 신문만 경제 파탄이라고 씹은것뿐이다.
이것이 현실이고, 이것이 실체적인 진실이다.
왜 그런데 그동안 노무현 탓이라는게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었을까?
그건 노무현 임기내내 발목잡고 노무현탓이라며 네거티브 정책에 주력하던
현 집권당의 책임과 그리고 언론의 정도를 망각한 보수 언론들 때문이다.
난 지금 집권 여당을 욕하고 싶지는 않다.
정당이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권을 하는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은 그러면 안된다.
언론의 공기능과 사회적 책임의 망각은 반드시 심판받어야 하고 국민들도 분노해야 한다.
언론의 공적인 사명과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찌라시들은 들어라.
니들 찌라시 수준의 보수 신문을 읽던 어리버리 국민들은
지금 인지 부조화 상태에 빠져있단다.
정권을 바꾼 지금 새 정부에 기대를 하는 많은 서민들은 어리둥절하고 있다.
분명히 명박이가 되면 좋게 될것이라고 믿었건만
지금 돌아가는 형국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 뭔지도, 정책이 뭔지도 관심없었고
오로지 찌라시 신문들이 만들어준 허상 거품 이미지만 기억나는데
막상 대통령이 공약대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중이니
없는놈들을 위한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찌라시의 집단 최면에 빠졌던 사람들은
아직도 꿈을 깨지 못하고 인지 부조화 현상으로 어벙벙한 상태이다.
그러나 요즘 찌라시들은 다시 마치 태평성대의 시대가 올것처럼 도배를 하고있다.
대한민국을 그동안 희망이 없는 나라로 집단 최면화 시킨 찌라시들은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 지금은 뭔가 새롭게 변화하고
청와대가 그 중심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기사를 써제끼며
마치 새로운 새시대가 올것으로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쩌냐?
국민들은 지금 이명박 정부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선 황당해하며
그래도 노무현이 잘했다는 말이 절로 나오면서 노무현을 재평가하는 시각과,
노무현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점 점 늘어나는걸 어찌 할꼬?
난 지금 이 시간 이 기사를 읽으며 그 동안 악의적으로 노무현을 씹으며
국민들을 선동한 쓰레기 언론들의 그간의 반 언론적인 행태에 대하여
국민들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성: 03/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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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신다. 정확하게 보는 안목도 있으시고,
멋진글.